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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관리자 2015-04-10 14:16:03 조회수 1,387

2015 ‘12회 한국전통주(주향사) 축제진행



새 봄의 기운이 샘솟는 지난 327, 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사옥 9층 회의실에서 제12회 한국 전통주(주향사)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정오 시간부터 저녘 8시까지 200여명의 축하객이 자리를 같이하여 우리 전통주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맛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주를 세계적인 수준에로 끌어 올린다는 슬로건으로 조상 선배들이 우리 고문헌에 수록되어 있는 전통주를 재조명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주를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한 뜻 깊은 장이었다. 행사에서는 밑술 방법에 따른 전통주의 시음, 전통주와 어울리는 우리 전통음식 시식, 소주 내리기 그리고 직접 만든 소주와 막걸리로 만든 칵테일 등 다양한 시법이 진행되었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의 전통주가 보다 폭 넓게 홍보가 잘 되어 세계 어디에서도 그 진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신심 있게 말했다. 이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엄찬왕 국장이 열띤 축사를 올렸다. 그는 축사에서 전통주뿐만 아니라 떡, 한과와 한민족의 전통음식이 다양함과 별미를 느낄 수 있고 오늘과 같이 글로벌화로 도전할 수 있게 된 계기는 그야말로 윤숙자 소장님께서 한평생 애서온 노고와 갈라놓을 수 없다. 특히 주목할 것은 떡,한과와 전통주 전문 업체의 우수제품, 향토 특산품, 수출상품 등의 전시를 통해 상품에 대한 정성을 얻을 수 있었고 그 외 한민족의 아름다운 떡, 한과 만들기 경연대회와 전통주 전시, 경연대회 그리고 쉽게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손으로 재탄생된 명인 작품전 등을 통해 전문가들의 잠재력과 월등한 제작품도 감상할 수 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전통주 주향사 동아리 나계진 회장, 한국교통대학 이재신 교수, 종로문화재단 이성호 이사장, 엄찬왕 국장, 운현궁 전혜원 소장, 대한민국 식품명인 정영도 명장, 삼해주 무형문화재 전수자 조현선 교수 7명이 윤숙자 소장의 배동 하에 축제 케잌을 컷팅하자 삽시간 장내는 활기찬 모습과 더불어 기립박수가 넘쳐흘렀다.

이와 함께 수년간 연구기업으로 굳게 자리 잡은 ()한국전통음식연구소는 글로벌 시대의 발전을 도모하며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등 국내외적으로 사회봉사와 기부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한국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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