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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10-24 14:57:51 조회수 1,558

인도네시아, 한식(K-food) 명품을 꿈꾸다인도네시아 한식당 종사자 대상 무료교육! 실시~



20121022()부터 112()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2년도 한식 전문 조리인력 양성교육이 실시된다. 본 교육은세계인이 즐기는 한식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한식세계화 정책의 일환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관하여 무료로 실시되며,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한식당 경영주, 조리사, 홀서빙, 현지한식강사로 구분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도네시아의 Korea-Style열풍을 K-food로 사로잡기 위해 인도네시아 한식당 품격을 업그레이드하는 교육으로 다시 가고 싶은 한식당!, 한식매니아층!’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 )한국전통음식연구소는 농림수산식품부 해외한식당 종사자교육(인도네시아, 자카르타)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이번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특화된 한국음식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차별화된 교육으로, 30여 개국 세계 홍보경력을 지니고 꾸준히 해외인과 해외한식당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식전문가로 구성된 윤숙자 교수팀이 12일간 인도네시아에 머물면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정부지원예산으로 100% 무료로 실시된다. 교재와 교육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의 생생한 한식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에 80%이상 출석한 수료자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대상주식회사에서 협찬받은 기념품을 함께 제공한다.

 

아직 인도네시아에서는 한식세계화 협의체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 이번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 한식당과 한식당 교육생들간의 네트워크와 인력 pool을 활용하여 협의체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인도네시아 현지 사정을 감안하여, 3개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한식전문강사팀이 교육장소를 변경하여, 다양한 교육생을 만나고,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인도네시아 한식당 경영주 교육은 1022() 13:00~17:00, 11.2() 09:00~ 12:00, 13:00~17:00기간 동안 이뤄지며, 장소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이 종료되는 112일은 각 교육에 참여했던 경영주들이 함께 모여, ‘한식세계화 협의체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한식당 경영에 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3곳으로 나눠지며, 1023()~24(), 2일간 걸쳐서 체어맨 레스토랑에서 한식당종사자 조리사교육과 홀서빙 교육을 진행한다. 1025()~26()는 장수대에서, 10.27(), 10.29()은 가나레스토랑에서 교육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종사자는 3군데 교육장소중에서 가까운 지역에 신청하면 된다. 각 교육 장소당, 조리종사자는 7~10명내외, 홀서빙직원은 13인 내외로 교육받을 수 있다.

 

한식강사교육은 10.30()~11.1(), 3일간 이뤄지는 집중형 교육이다. 3일간, 교육일정 100%참석해야하며 이력서와 수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서약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조리 경력 5년 이상인자를 우선 선발하며, 식품, 조리 분야에 대한 배경이나 조리 기술 경력 5년 이상인 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추후 한식강사, 한식프로모션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교육할 것이다.

 

그 외에도 찾아가는 방문교육컨설팅은 교육이 이뤄지는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방문신청 식당을 직접 찾아가 1:1 컨설팅을 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메뉴, 메뉴판표기법, 서비스, 인테리어 전반을 컨설팅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7군데 한식당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1028()에는 인도네시아 소규모 한식당(직원 10인 미만) 2곳을 방문하여 조리교육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사전신청을 통해 미리 배우고 싶은 메뉴를 접수하고, 그에 맞게 교육한다. , 신청하는 한식당이 교육을 원하는 식재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본 교육의 책임연구원인 윤숙자 교수그동안 세계 각국의 한식당을 찾아가보니, 한식을 맛보지 않은 조리종사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국적불명의 맛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 해외 한식당 종사자들에게 제대로된 한국의 맛을 전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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