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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Institute of Traditional Korean Food

졸업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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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자 선생님

관리자 2019-10-14 14:32:23 조회수 1,856



폐백을 배우러 연구소에 가서 스승을 만나다.


요리강사 5년차 되던 해 1월에 폐백수강생으로 한국전통음식연구소를 찾았다. 우리 딸(지희)이 시집가게 되었는데, 요리하는 엄마가 시장서 파는 폐백음식을 사서 시집보내기는 자존심이 상하여 내손으로 만들어보리라 남편과 함께 가서 등록을 마치고 돌아왔다.

폐백만 마치고 그만한다던 내가 큰딸까지 등록시켜 같이 배우고 ()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님의 제자로 연구소의 일원이 되었다.

멀찌기서 뵙기만 해도 옆에 계신 양 힘이 되어 주시고 항해중인 배에 순풍을 달게 해주시는 스승님, 존경합니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또 다른 제자들을 위해 노력하면서 배우며 발효음식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 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