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연구소
Institute of Traditional Korean Food

신문

HOME연구소언론보도신문


세계일보

관리자 2014-09-29 14:28:25 조회수 1,319

한식, 인도네시아 특급호텔 고정메뉴 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 중심에 있는 5성급 특급호텔에 한식이 고정메뉴가 될 예정이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자카르타 그랜멜리아호텔에서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주요국 외교관, 현지 언론인과 기업 대표 등 여론 주도층 인사 170여 명을 초청해 전통 한식을 이 호텔 뷔페식당에 고정메뉴로 넣기 위한 홍보행사를 열었다.

앞서 aT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6일간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과 김덕녀 원장 등 4명의 전문 요리사를 파견, 이 호텔 요리사들에게 38가지 한식에 대해 조리 교육을 하고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그랜멜리아 호텔은 외교가 및 비즈니스 업무 지구에 있어 현지인뿐만 아니라 각국 대사관 및 기업을 방문한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aT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성복 aT 자카르타 지사장은 지난해에도 자카르타 JW 메리어트호텔에서 한식홍보행사를 진행해 15가지 한식이 정식 메뉴로 제공되고 있다인도네시아 특급호텔에서 한식이 정착되어 음식재료의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온중 기자


이전글
식품외식경제
다음글
THE BU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