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음식 한자리에

한옥마을서 ‘떡‧한과‧전통주 축제’ 개최

△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6일 열린 ‘떡·한과·전통주 축제’에서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병문 한국떡한과세계화협회 회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과 건배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한국관광 주간에 맞춰 지난달 26, 27일 이틀간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떡·한과·전통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전시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시음·시식토록 했으며, 경연·공연 등을 통해 한국적통음식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통식품산업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각종 각양의 전통식품 전시를 통해 우리 떡, 한과와 우리 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