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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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식당 종사자를 위한 '2015년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이 11일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3일간 조리사, 홀서빙 종사자, 한식당 경영주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을 통해 5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한국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본적인 한식 조리방법부터 다양한 메뉴 교육과, 한식당 경영 성공사례 소개, 마케팅 전략 및 고객 관리법, 위생교육 등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한식세계화협의체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코리안 레스토랑' 선정에 나선다. 한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위생등급, 소셜미디어 댓글, 주방 위생 상태 등을 심사해 남가주 우수 한식당 30개를 선발한다. 우수 한식당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한식당 인증서 및 인증패 증정 ▶주류사회 홍보 ▶한국정부 지원 사업 지원혜택 ▶식자재 공동구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