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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관리자 2015-03-02 14:18:01 조회수 1,436

한식 알리고 조리학교 개설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 LA지회 발족

 

[LA중앙일보] 발행 2015/03/02 경제 1면 기사입력 2015/03/01 20:57



한식 세계화를 위한 '싱크 탱크'LA에 세워졌다.

 

한국의 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회장 윤숙자)LA지회를 발족하고 미국 서부 지역에 한식 마케팅 및 조리학교 개설 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총연합회는 지난 2013년 한국에서 발족한 단체로 한국전통음식문화를 계승, 이를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서부 LA지회 임원단으로는 임종택 신임회장과 이명은 부회장이 선출됐다.

 

총연합회에 따르면 LA지회는 앞으로 한식 요리사 배출과 한식을 각 커뮤니티 및 타인종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웨스턴과 12가에 위치한 곳에 한식조리학교를 세워 한식 요리사 배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LA지회 이명은 부회장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전통 음식에 대한 타인종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 가고 있는데 막상 전통음식이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 정립이 미흡했다""전통 한식을 타인종에게 알리고 어떻게 세계화 시킬 것인가를 모색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A지회는 한식 세계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무료 자원봉사도 시작한다. 첫 프로젝트로 지난달 26일 샬롬장애인선교회(목사 박모세)를 방문, 150명에게 한국 전통 음식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모두 LA지회 회원들이 마련했다. , 오는 5월에는 말리부 지역 페퍼다인 대학에서 타인종에게 한식을 알리고자 비빔밥 행사와 '김치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이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