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향하는 전통주와 전통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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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프랑스 전통음식을 물으면 와인과 스테이크를, 일본하면 사케와 스시를 떠올립니다. 우리나라 역시 예부터 고급스러운 전통주와 전통음식이 있었음에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었는데요.
이에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박나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조선후기 흥선대원군의 사가로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운현궁. 이곳에서 지난 14일, 우리나라 전통주와 전통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 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포함한 12개국 대표 등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됐습니다.
이들은 한국을 찾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과 함께 우리 전통주와 전통음식을 눈과 입과 마음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동필 장관 /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곳곳에 전통술, 전통음식 좋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잘 알지 못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소비자들,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통 음식 문화를 소개 하는데 행사의 취지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왕들이 먹었던 전통주와 전통음식부터 백성들이 찾던 막걸리와 떡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전통음식이 선을 보였습니다.
또한 세계화를 준비하는 전통주를 이용한 칵테일 등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윤숙자 소장/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도 전통주와 어울리는 전통 음식이 있었거든요. ‘우리도 이렇게 전통주와 그리고 어울리는 전통음식이 있어요’ 하고 외치는거죠. 앞으로 (이렇게) 계속 한다면 반드시 프랑스 와인 일본의 사케 못지않은 우리 술로 홍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관광객들은 직접 술을 담가 보기도 하고 떡을 빚기도 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해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리시아 꼬랄리스 멘데이스(47) / 과테말라
“한국 음식의 경우 맛이나 색깔, 선이 다양하고 아름답게 보이구요. (이번 행사를 통해)한국의 음식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한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됐습니다.
[출처] [소비자매거진 W] 세계로 향하는 전통주와 전통음식|작성자 소비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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