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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

2014-04-04 조회수 923

입맛 살리는 겉절이 만들기

 

KBS2 방송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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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입맛이 없어 먹어야 하나 고민이신가요?

그렇다면 아삭한 맛의 겉절이 한 번 드셔 보세요.

잃어버린 입맛 찾아준다는 겉절이의 맛있는 비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이맘때면 상추나 봄동, 배추 등을 간단한 양념에 버무려 먹곤 하죠.

이것을 흔히 겉절이라고 하는데요.

언뜻 보면 비슷하지만, 엄연히 김치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숙자(소장/ 한국전통음식연구소)

김치는 주재료와 부재료에 양념을 넣고 만들어서 오래 숙성시켜두고 먹는 거예요. 거기에 비해서 겉절이는 양념을 여러 가지를 넣어서 즉석에서 바로 무쳐서 먹는 그런 차이가 있어요.”

 

겉절이 종류도 다양합니다.

오이 부추 겉절이, 새싹 겉절이, 상추 겉절이, 부추 겉절이 등 연한 채소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데요.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대표적인 겉절이!

얼갈이배추로 맛있게 만드는 법, 알려드리면요~

얼갈이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찢어주고요.

오이나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달래는 썰어둔 채소의 크기에 맞게 자르세요~

그런 다음, 양념을 만드는데요.

고춧가루, 다진 마늘, 소금, 깨소금을 넣고 여기에 설탕과 액젓은 1:3의 비율로 넣습니다.

이때 식초를 넣어주면 식초의 신맛이 단맛을 보충해줘 설탕의 양을 줄일 수 있다니 참고하시고요~

 

<인터뷰> 윤숙자(소장/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여러 가지 양념을 넣어서 하기 때문에 절이지 않으니까 아삭하고 신선하고 샐러드로 먹는 것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양념을 할 때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넣고 끓인 물에 사과즙을 넣어보세요.

상큼한 맛은 물론 감칠맛을 내는 데 제격입니다.

또 겉절이 양념장은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다른 봄채소에도 활용할 수 있다니 다양한 맛의 겉절이를 즐기는데도 딱이겠죠?

잃어버린 입맛 찾아준다는 겉절이!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활용해 오늘 저녁 반찬 어떠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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