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Institute of Traditional Korean Food

나의 길
서울생활을 뒤로 하고 포천이라는 외진 곳에 이사 온 나는 시골생활이 “무료함” 그 자체였다. 산으로 둘여 쌓여 공기는 좋고 새소리 바람소리에 마음의 안정도 찾을 수 있었지만
자연의 풍요로움이 나를 풍족하게 만들어 주지는 못했다.
그렇게 무료함으로 하루를 보낼 때, 딸아이의 결혼을 핑계 삼아 전부터 공부하고 싶었던 음식 공부를 단행했다. 서울은 좋았다. 서울은 나의 고향이니까….
음식공부의 설레임과 더불어 낮섦이 있을 때쯤, 윤숙자 교수님은 하면 된다는 격려와 함께 어깨를 토닥여주셨다. 덕분에 용기를 얻어 계속 공부할 수 있었고, 지금은 한국전통음식 기능보유자로서 나의 길을 가고자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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