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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Institute of Traditional Korean Food

졸업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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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향 선생님

관리자 2019-10-14 13:23:47 조회수 1,629


()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만난 윤숙자 교수님


처음 연구소에서 윤숙자 교수님을 뵙게 되었을 때 가슴이 벅차 올랐다

첫 강의 시간에 호랑이를 그려보라. 잘하면 호랑이를 그릴 수 있고 못 그려도 고양이는 그릴 수 있다라는 말씀에 용기가 생겼다.

처음 3개월만 페백 음식을 배우려 연구소에 왔지만 교수님의 용기와 격려 덕분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최고지도자반을 졸업하고 학점은행제인 식품조리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게 되어 학문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여러 요리경연대회에 나가서 큰 상도 박게 되었다.

지금은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최고전문과정인 전통음식기능보유자 수업까지 받게 되었다.

내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 언제나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나의 스승이신 윤숙자 교수님과,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셔서 이 딸이 잘되기를 기도해 주신 나의 어머니가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잘되기를 기도해 주고 응원해 준다는 것은 그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나는 깨닫게 되었다. 다시금 윤숙자 교수님과 나의 어머니께 감사함을 느낀다.

끝으로 언제나 응원해 주는 나의 남편과 두 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