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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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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계진 선생님

관리자 2019-10-14 14:23:08 조회수 1,020


꿈은 이루어진다

 

나의 어릴적 꿈은 선생님이 되는것이었다. 하지만 살면서 나한테 주어진 환경과 삶은, 꿈과 자꾸만 멀어져 갔고, 결혼을 하면서 그 꿈은 잊혀지는 듯 했다. 나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시는 친정어머니께서는 자식의 이루지 못한 꿈에 가슴아파하시며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많이도 아껴주시던 시어머니께서도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씀하시던 생전의 모습이 생각난다.

내 나이 마흔 다섯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방향의 선택에서 ()전통음식연구소와 윤숙자 교수님의 숙명적인 만남은 잠자고 있던 나의 꿈이 꿈틀거리기에 적잔은 가슴떨림이었다. 꿈을 이루기위해 없는 시간을 쪼개며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고, 열정은 각종 대회와 전시에서 성과는 지금까지 목 말랐던 갈증에 시원하게 내리는 단비이고 선생님이라는 소리에 또다른 신세계 볼 수 있었다. 이것은 아마도 하늘에서 지켜봐주시는 시어머니와, 자식을 위해서 사라져가는 기억으로 기도하시는 친정어머니, 까만새벽 제자들을 위한 스승님의 기도일 것이다. 거울 앞에서 그래! 잘하고 있는거야!” “다시 한번 해 보는거야!” “잘 할 수 있어!”라고 처음 그때처럼 다짐해 외쳐본다. 그분들께서 나를 위해 기도하고 지켜보고 계시기에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여 음식을 사랑하는 최고의 전통음식연구가로서 살아가고 싶다.